애플, 맞춤형 5G 모뎀에 대한 퀄컴 의존도 내년부터 감소세 시작, 2027년까지 전환 완료 계획

전문: https://wccftech.com/apple-custom-5g-modems-transition/

원저자: Ali Salman | 작성일: 2024-09-07 04:21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9-07 04:50
애플은 퀄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맞춤형 5G 모뎀을 적극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전환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의 모뎀 공급을 위해 퀄컴에 의존하고 있지만, 분석가들은 애플의 자체 모뎀이 2024년에 데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아이폰 SE 4와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분석가 밍치 궈는 애플이 내년에 3,500만에서 4,000만 대의 맞춤형 5G 모뎀을 출하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9,000만에서 1억 1,000만 대, 2027년에는 1억 6,000만에서 1억 8,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SE 4는 이러한 새로운 모뎀을 탑재한 첫 모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아이폰 17 라인업의 잠재적인 모델인 아이폰 17 '에어'와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2024년 3분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애플의 전환은 인텔에서 자체 실리콘으로의 이전과 유사하며, 하드웨어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을 나타냅니다. 애플은 2026년까지 퀄컴과 모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지만, 퀄컴의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점차 줄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2019년에 인텔의 모뎀 사업의 상당 부분을 인수했으며, 자사의 맞춤형 모뎀은 초기에는 퀄컴의 제품보다 느릴 수 있지만, 독특한 기능을 통합하고 시스템 온 칩(System-on-Chip, SoC)에 통합될 것으로 예상되어 아이폰 디자인 내에서 공간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 글은 wccftech.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Mobile
태그: technology (990) Apple (630) Qualcomm (208) iPhone (65) mobile devices (42) 5G (41) Ming-Chi Kuo (21) custom silicon (6) modems (1)

댓글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