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주가 급락으로 다우존스에서 제외될 가능성: 보고서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cpus/intel-could-be-remo...

원저자: Anton Shilov | 작성일: 2024-09-04 09:35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9-04 09:49
한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고급 기술 대기업으로 자리 잡았던 인텔이 주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올해 인텔의 주가는 거의 60%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1,000억 달러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2000년의 정점과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하락을 AI(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기회를 놓친 것, 데이터센터 CPU 시장에서의 수익 감소, 그리고 명확한 사업 전망 없이 제조에 대한 막대한 지출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재정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인텔은 15%의 인력 감축과 배당금 지급 중단을 포함한 극단적인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DJIA에서 제외될 경우 인텔의 명성이 더욱 손상되고 추가적인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수는 시가총액보다 주가를 우선시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DJIA에서 가장 높은 주가는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으로, 인텔보다 거의 29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텔이 DJIA에서 제외될 경우, 잠재적인 대체 후보로는 엔비디아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기업인 엔비디아는 올해 주가가 160% 상승했지만, 그 변동성이 다우의 선정 위원회를 우려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반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올해 주가가 20% 이상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어 현재 다우 구성 요소의 평균 가격과 더 밀접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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