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EO, 긴급 이사회에서 자산 축소 계획 발표 예정 — 반도체 제조업체, 320억 달러 규모의 Magdeburg 공장 중단 및 Altera 매각 검토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intel-ceo-will-reportedl...

원저자: Dallin Grimm | 작성일: 2024-09-02 18:11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9-02 18:19
인텔의 CEO인 팻 겔싱어(Pat Gelsinger)가 긴급 이사회에서 비용 및 자산 축소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독일 Magdeburg에 있는 32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제조 공장을 잠정 중단하고 프로그래머블 칩 사업인 Altera의 소유권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텔이 8월 실적 발표에서 16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한 이후 이루어지는 조치로, 이 발표에서는 15%의 인력 감축과 2025년까지 100억 달러의 지출 축소 목표도 밝혀졌습니다. 이사회 구성원인 립-부 탄(Lip-Bu Tan)의 사임 이후 인텔의 주가는 6% 하락하며 이사회 내 산업 경험 부족이 부각되었습니다.

Magdeburg 프로젝트는 인텔의 유럽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현지 정부 관계자들은 인텔이 약속을 철회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인텔은 2015년에 인수한 Altera를 10년간 전략의 일환으로 운영해왔으나, 이제 다른 반도체 제조업체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인텔의 사업 초점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은 미래에 필수적이라고 여겨지며, 2024년 초부터 다른 사업과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어 매각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의 하락은 비대해진 인력과 높은 지출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13세대 및 14세대 CPU의 불안정성과 실패율 문제로 대중의 신뢰를 잃고 있으며, 특정 자산 매각이 회사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인텔이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 시장에서 입지를 회복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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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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