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테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저스티스 리그를 죽여라' 실패 이후 대규모 해고 소식

전문: https://wccftech.com/rocksteady-reportedly-hit-by-layoffs-following...

원저자: Alessio Palumbo | 작성일: 2024-09-02 16:57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9-02 17:21
런던에 본사를 둔 게임 개발사 록스테디(Rocksteady)가 품질 보증(QA) 부서에서 직원 수가 33명에서 15명으로 줄어드는 등 상당한 해고를 겪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적어도 한 명의 비QA 직원이 육아 휴직 중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러한 해고는 게임 개발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남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한다.

이번 해고는 록스테디의 최신 게임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저스티스 리그를 죽여라'의 부진한 성과에 기인한 것으로, 이 게임은 '배트맨: 아캄 나이트' 이후 9년의 긴 개발 기간을 거쳐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Wccftech로부터 10점 만점에 5점을 받았으며, 반복적인 미션 디자인과 평범한 게임 플레이로 비판받았다. 비록 시각적으로 다듬어진 부분과 매력적인 전투 메커니즘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운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실망스러운 수치는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의 게임 수익이 전년 대비 41% 감소하는 데 기여했으며, 특히 '호그와트 레거시(Hogwarts Legacy)'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더욱 두드러졌다.

록스테디는 게임 출시 후 반응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그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스튜디오의 일부가 '호그와트 레거시'의 감독판(Director's Cut) 버전을 작업 중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록스테디가 즉각적인 폐쇄 위험에 처해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며, 역사적으로 더 성공적이었던 배트맨 게임 개발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 이 글은 wccftech.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Gaming
태그: Video Games (445) game development (330) layoffs (36) Warner Bros. (11) quality assurance (9) Hogwarts Legacy (9) Batman (4) Suicide Squad (3) Rocksteady (2)

댓글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