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운영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수익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FPGA 부문인 알테라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결정은 인텔의 시장 가치가 1,000억 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등 심각한 하락세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내려졌습니다. 중요한 이사회 회의에 앞서 인텔은 300억 달러 규모의 독일 공장 건설 중단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2025년까지 자본 지출을 17% 줄여 215억 달러로 맞추려는 계획과 일치합니다.
이러한 잠재적 매각에도 불구하고 인텔은 미국 내 제조 능력 확장을 위해 상당한 연방 자금을 지원받은 반도체 제조 사업은 매각할 계획이 없습니다. 인텔은 파운드리에 집중하여 마진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2025년 말까지 8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30년까지 비GAAP 총 마진을 약 60%, 비GAAP 운영 마진을 약 40%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상황은 심각하며, 향후 반도체 제조 부문 매각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이사회의 한 이사가 사임한 것은 회사의 전략에 대한 내부 불일치와 계약 제조 사업에서 보다 고객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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