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수익을 올린 화웨이 — 중국 기술 대기업, 2024년 상반기 순이익 77억 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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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자: Anton Shilov | 작성일: 2024-08-31 16:16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8-31 16:48
화웨이가 2024년 상반기에 기록적인 수익을 보고하며, 순이익이 551억 위안(약 77억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18.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2020년 중반부터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루어진 것으로, 제재의 이유는 화웨이가 중국 군과의 연관성 때문입니다. 회사의 매출은 4175억 위안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3% 증가한 수치로, 2019년 상반기에 보고된 4013억 위안을 초과했습니다.

이번이 화웨이가 상반기 순이익 500억 위안을 초과한 첫 번째 사례로, 이익률은 13.2%에 달합니다. 화웨이는 ICT 인프라, 소비자 사업,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전력, 지능형 자동차 솔루션 등 다섯 개의 부문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부문별 구체적인 매출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비자 사업이 주요 수익원으로 남아 있으며, 화웨이 클라우드가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웨이의 소비자 제품, 특히 프리미엄 Mate 및 P 시리즈 스마트폰은 SMIC의 Kirin 9000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2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미국 제재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발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이 기술과 관련된 비용을 흡수하기 위해 계약업체와 협상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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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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