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스타트업, Raspberry Pi를 이용해 10,000달러짜리 수중 통신 키트를 400달러에 제작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raspberry-pi/startup-company-builds-do...

원저자: Jeff Butts | 작성일: 2024-08-30 15:58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8-30 16:21
이탈리아의 스타트업인 SubSeaPulse SRL이 기존 기술의 가격을 대폭 낮춘 비용 효율적인 수중 통신 솔루션을 개발하여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수중 음향 모뎀의 가격은 10,000달러를 초과할 수 있지만, SubSeaPulse는 Raspberry Pi를 사용하여 단 400달러에 시스템을 제작했습니다. 이 혁신은 수중 통신과 관련된 높은 비용, 특히 잠수 로봇을 포함한 전체 연구 설정보다 비쌀 수 있는 모뎀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수중 통신의 도전 과제는 물을 통해 신호를 전송하는 물리학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라디오 및 광학 신호는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파도바 대학교의 연구원인 필리포 캄파냐로와 미켈레 조르지가 이끄는 SubSeaPulse 팀은 기후 변화 연구 및 생물 다양성 추적을 포함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이 기술을 보다 접근 가능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SubSeaPulse 모뎀은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으로, 사용자가 특정 요구 사항에 맞게 신호 변조를 사용자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향 신호 테스트를 위한 아날로그 전단으로도 기능할 수 있어 추가적인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팀은 또한 해양 포유류를 듣기 위해 사용되는 400달러짜리 장치를 수정하여 일반적으로 2,000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는 보다 저렴한 변환기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방위 및 해양 석유 및 가스 분야에 국한되었던 수중 연구 및 응용의 범위를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SubSeaPulse의 혁신은 수중 통신 기술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기회와 응용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ETC
태그: Raspberry Pi (155) climate change (4) underwater communication (2) acoustic modem (1) SubSeaPulse (1) marine research (1) cost-effective technology (1) transducer (1) software-defined mode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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