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Control 2의 출시를 위해 에픽 게임즈와 협력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대신 자가 출판을 선택했습니다. 핀란드 스튜디오는 아나푸르나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아나푸르나는 Control 세계관 내의 미래 프로젝트와 레메디 타이틀의 TV 각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레메디는 락스타 게임즈와 함께 맥스 페인 리메이크 및 Control 2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독점 출시되는 앨런 웨이크와 달리, Control 2는 자가 출판되며 아나푸르나가 예산의 절반을 지원하고 레메디는 프랜차이즈에 대한 모든 권리를 유지합니다. 이 결정은 레메디가 2024년 2월 505 게임즈로부터 Control 프랜차이즈를 인수한 이후 이루어졌습니다.
에픽 게임즈와의 분리는 주로 앨런 웨이크가 2024년 5월까지 개발 비용을 회수하지 못한 것에 기인하며, 이는 에픽 독점이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합니다. 아나푸르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레메디는 향후 타이틀에서 더 큰 수익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나푸르나와의 협력은 앨런 웨이크 프랜차이즈로도 확장되어, 아나푸르나가 레메디 게임 시리즈와 레메디 연결 우주를 기반으로 한 영화나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레메디의 CEO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사의 프랜차이즈를 더 넓은 청중에게 확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아나푸르나와의 몰입형 스토리텔링에 대한 공동의 열망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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