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소 16GB의 RAM을 탑재한 새로운 기본급 맥 컴퓨터 시리즈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유지해온 8GB 기본 사양에서의 잠재적 변화를 나타냅니다. 블룸버그의 마크 구르만에 따르면, '16,1', '16,2', '16,3', '16,10' 모델 번호로 식별되는 이 새로운 맥은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모델은 M4 애플 실리콘 칩으로 구동되며, 최하위 모델도 16GB의 RAM을 탑재하고 있으며, 다른 모델은 최대 32GB까지 제공할 수 있습니다.
M4 칩은 10개의 CPU 코어와 10개의 GPU 코어를 포함한 구성과 8개의 CPU 코어와 8개의 GPU 코어를 가진 하위 모델이 있습니다. 10코어 M4 프로세서는 아이패드 프로와 사양을 공유하며, 고성능 코어와 효율성 코어의 혼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M 구성의 변화는 중요합니다. 애플은 2012년 이후로 입문용 맥에 대해 최소 8GB를 유지해왔으나, 사용자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번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다가오는 맥 미니, 맥북 프로, 아이맥이 이 M4 칩을 기반으로 제작될 것이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라고 강조합니다. 칩 패키지에 RAM을 통합함으로써 지연 시간과 대역폭이 향상되지만, 사용자가 초기 RAM 선택에 묶이게 되어 향후 업그레이드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애플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AMD와 인텔 기술을 사용하는 다른 제조업체들도 납땜된 RAM으로 이동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업그레이드 옵션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기술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최소 16GB RAM을 권장하는 것이 점점 더 일반화되고 있으며, 특히 윈도우 기기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는 더 높은 메모리 기준으로의 산업 전반의 변화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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