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이 10월 10일 공식 발표 후 10월 17일에 차세대 데스크톱 플랫폼인 Core Ultra 200K 시리즈와 Z890 메인보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기 출시 모델에는 125W의 K-Series 언락 프로세서가 포함되며, 최고급 모델인 Core Ultra 9 285K는 24코어(성능 코어 8개, 효율 코어 16개)와 Thermal Velocity Boost를 지원합니다. 그 외 20코어 Core Ultra 7 265K, 14코어 Core Ultra 5 245K 등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Z890 메인보드는 LGA-1851 소켓을 도입하여 이전 세대 CPU와의 호환성은 없지만, DDR4 메모리 지원이 중단됩니다. 초기 3개 SKU가 출시되며, 향후 KF 버전(내장 그래픽 미탑재)도 출시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Core Ultra 200K 시리즈는 더 높은 코어 수와 향상된 클럭 속도로 성능을 높였으며, Core Ultra 9 285K의 경우 성능 코어는 기본/최대 부스트 3.7/5.7GHz, 효율 코어는 3.2/4.6GHz를 지원합니다. Z890 시리즈 역시 다양한 고성능 기능을 제공하여 타사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Core Ultra 200 non-K 시리즈와 B860/H810 칩셋은 2025년 1분기에 추가 발표될 것으로 전해지며, Intel의 데스크톱 제품 라인업 확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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