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CEO 패트 겔싱어가 8월 초에 발표한 바와 같이 중요한 비용 절감 조치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구체적인 계획은 올해 말까지 마케팅 비용을 35% 줄이는 것입니다. CRN 보도에 따르면, 이 목표는 8월 5일 열린 내부 회의에서 최고 영업 책임자 크리스토프 셸에 의해 설정되었습니다.
마케팅 담당 세일즈 및 마케팅 그룹(SMG)은 프로그램 간소화와 책임 조정을 통해 수익 감소 지출을 없앨 과제를 받았습니다. 이 구조조정은 또한 마케팅 부문 내에서의 일자리 감축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29% 하락한 데 이어, 겔싱어 CEO는 전체적으로 최대 15,000개의 직위가 없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MG는 올해 하반기에 1억 달러의 절감 효과를 내고, 내년에는 3억 달러의 비용 절감이 예상됩니다. 마케팅 캠페인과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이 크게 줄어들겠지만,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과의 파트너십은 인텔의 미래 전략에 여전히 중요합니다.
이번 비용 절감 조치는 100억 달러 규모의 전반적인 비용 절감 계획의 일환입니다. 이미 올해 Intel Innovation 행사 취소와 영국 반도체 기업 ARM에 대한 지분 전량 매각이 이루어졌습니다.
제품 측면에서 인텔은 9월 초 출시 예정인 모바일 CPU Lunar Lake 시리즈와 10월 데스크톱용 Arrow Lake-S, 그리고 현 분기 내 출시될 서버 CPU Granite Rapids 제품군 등 신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