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가 MediaTek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MediaTek의 향후 스케일러 칩에 G-Sync 기술을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별도의 NVIDIA G-Sync 모듈이 필요 없어져, G-Sync 게이밍 모니터의 가격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에는 G-Sync를 지원하려면 추가 하드웨어가 필요해 약 200달러 정도가 더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로 혜택을 받을 모델은 Acer Predator XB273U F5, AOC Agon Pro AG276QS2, Asus ROG Swift PG27AQNR 등 27인치 1440p 360Hz 디스플레이들입니다.
또한 NVIDIA의 새로운 Pulsar 기술도 이번 스케일러에 탑재되어, 모션 선명도 향상과 잔상 감소 효과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NVIDIA가 MediaTek의 자동차 SoC에 그래픽 IP를 통합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이어 양사 간 협력이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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