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는 MediaTek의 새로운 칩셋을 사용하는 3개의 새로운 G-Sync 모니터를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기술은 이미지 품질, 동작 선명도, 색 정확도를 향상시키면서도 최신 G-Sync 기술인 G-Sync Pulsar를 지원합니다. 이 새로운 기술은 동작 선명도를 4배 높이고 화면 찢김이 없는 가변 새로고침률(VRR)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MediaTek의 스케일러 칩의 중요한 장점은 전용 G-Sync 모듈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이들 모니터가 전용 모듈이 필요 없는 AMD FreeSync 모니터와 더욱 유사해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가격이 낮아지고 게이머들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 발표된 모니터에는 ASUS ROG Swift 360Hz PG27AQNR, Acer Predator XB273U F5, AOC AGON PRO AG276QSG2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 모니터는 모두 2560x1440 해상도, 360Hz 새로고침률, HDR 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G-Sync 모듈을 탑재한 모니터는 총 2879개 중 22개에 불과해, NVIDIA가 이 부문의 공백을 메우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모델들은 고급형이지만, MediaTek 기술이 향후 더 저렴한 옵션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NVIDIA는 이들 모니터의 출시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공급망 문제와 품질 검사로 인한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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