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와 MediaTek이 G-Sync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용 G-Sync 모듈 없이도 G-Sync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게이밍 모니터 생산 및 가격에서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NVIDIA의 G-Sync 기술은 2013년 처음 도입된 이래 다양한 업데이트를 거쳐 왔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Variable Refresh Rate, Variable Overdrive, 12비트 색 정확도, 초저지연 모션 블러, HDR 등의 고급 기능들이 전용 모듈 없이도 구현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G-Sync Pulsar 기술은 4배 향상된 모션 선명도를 제공하며, ASUS ROG Swift 360Hz PG27AQNR, Acer Predator XB273U F5, AOC AGON PRO AG276QSG2 등의 모니터에 처음 적용될 것입니다. 이런 모니터들은 2560x1440 해상도, 360Hz 리프레시율, HDR 지원을 통해 게이밍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NVIDIA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용 G-Sync 모듈을 사용하는 모니터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모니터가 MediaTek의 G-Sync 스케일러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가격대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를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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