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직원들이 고객들은 아이폰 5G 모뎀을 누가 만드는지 신경 쓰지 않으며, 사용 경험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인정했다고 보도됨

전문: https://wccftech.com/apple-employees-admit-customers-do-not-care-wh...

원저자: Omar Sohail | 작성일: 2024-08-19 08:20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8-19 08:24
애플은 자체 개발 중인 5G 모뎀이 나오기 전까지 2027년 3월까지 Qualcomm의 5G 모뎀을 계속해서 아이폰에 사용할 예정이다. 보고에 따르면 애플 직원들은 고객들이 모뎀을 누가 제조하는지에 대해 무관심하며, 사용 경험에도 변화가 없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한다.

자체 5G 모뎀 개발의 동기에는 비용 절감과 마케팅 전략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 프로젝트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했지만, 직원들은 이것이 아이폰 판매 증대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는 자사가 핵심 부품을 내부에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마케팅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이 이니셔티브의 주요 동인은 Qualcomm 모뎀의 높은 비용이다. 애플은 오랫동안 이 부품에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한다고 주장해왔다. Qualcomm의 5G 모뎀 독점으로 인해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일 수 있어 애플에 재정적 부담을 준다.

또한 애플은 5G 모뎀을 Wi-Fi, Bluetooth 등 다른 구성 요소와 단일 칩으로 통합하여 효율성과 성능을 높이고자 한다. 그러나 이 통합 솔루션 개발에는 성능 및 과열 문제 등의 과제가 남아 있어, Qualcomm 의존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자체 모뎀 개발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Qualcomm도 이러한 변화에 적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이 프로젝트가 크지만, 사용 경험과 판매 실적에 미치는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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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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