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문제가 많았던 Raptor Lake 리프레시 후속으로, Arrow Lake 데스크톱 CPU를 2023년 10월 10일 출시할 예정입니다. 하드웨어 유출 정보 제공자 Twitter/X 사용자 @harukaze5719와 @jaykihn0의 최근 유출에 따르면 총 14종 중 12종의 상세 사양이 공개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신제품에서 인텔의 오랜 기술이었던 하이퍼스레딩이 제거되었다는 것입니다.
유출된 사양에 따르면, 다양한 코어 개수, 클럭 속도, 열 설계 전력(TDP)을 가진 모델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Core i9-15980HX는 16코어 24스레드, 기본 클럭 2.0GHz, 부스트 클럭 5.6GHz의 사양에 120W TDP를 가지고 있습니다. Core i5-15630H는 10코어 12스레드, 기본 클럭 2.6GHz, 부스트 클럭 4.8GHz, 95W TDP를 가집니다. 이는 전력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이며, 인텔은 이전 세대 대비 안정성과 에너지 소비 면에서 향상된 성능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텔이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최근 수익성 문제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Arrow Lake 프로세서는 열정적인 PC 유저와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안정적이고 전력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Raptor Lake 시리즈의 문제점을 만회하고자 합니다. 이번 출시는 많은 관심을 끌고 있지만, 이 정보는 유출된 내용이므로 인텔의 공식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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