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데이비드 밀레트는 Nvidi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이전에 OpenAI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유사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밀레트는 Nvidia의 행위가 저작권 침해가 아닌 '부당한 이득과 경쟁'에 해당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Nvidia가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행위가 '불공정하고 비윤리적이며 소비자에게 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소송은 Nvidia가 매일 40만 시간 이상의 동영상을 수집하여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비난에 따른 것입니다. Nvidia는 공개된 소스에서 학습하는 것은 허용된다고 반박하며, 변용된 작품 창출이 법적 원칙에 부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이터 수집에 관한 법적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의 콘텐츠가 무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밀레트의 '부당한 이득' 주장은 기존 저작권 침해 주장과는 다른 맥락이며, AI 기업들의 데이터 수집 행위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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