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유럽의 비디오게임 판매량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240만 대를 기록했다. 주요 신작 게임 출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과를 올린 것은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상위 10개 타이틀 중 유일한 신작은 '루이지 맨션 2 HD'였으며, 베스트셀러는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의 영향으로 FIFA 23보다 69% 많이 팔린 EA Sports FC 24였다. 히트맨 어브솔루션의 무료 게임 제공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판매 증가에 기여했다.
7월 랭킹 상위 3개 타이틀은 '그랜드 테프트 오토 V', '엘든 링' 등이었다. 주목할 점은 EA Sports College Football 25가 유럽 차트 39위에 데뷔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콘솔 판매량은 전년 대비 46% 감소한 26만 3천 대를 기록했다. 플레이스테이션 5가 콘솔 판매를 주도했으나 전년 대비 56% 감소했고, 닌텐도 스위치와 Xbox Series X/S도 각각 29%, 42% 감소했다. 새로운 주요 콘솔 발표는 없었으며, 닌텐도 스위치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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