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향후 출시될 사파이어 래피드 리프레시 라인업의 소매 포장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제온 W7-2595X 워크스테이션 CPU가 26코어와 52스레드를 제공할 것임이 확인되었다. 이번 리프레시에서는 이전 모델 대비 코어 수와 열 설계 전력(TDP) 등이 향상될 예정이며, W790 메인보드에서의 오버클럭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제온 W7-2595X는 제온 W-2500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최대 부스트 주파수 4.8GHz와 250W TDP를 제공한다. 이는 이전 모델인 제온 W7-2495X 대비 2개의 추가 코어를 탑재한 것으로, 라인업 전반에 걸친 코어 수 증가 추세를 반영한다. 이러한 사양은 메인스트림 플랫폼에서의 강력한 성능 잠재력을 시사하며, 소비자와 기업 고객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확한 출시 시기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IFA 2024에 맞춰 공개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와 함께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SoC인 Lunar Lake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사에서는 최대 60코어, 350W TDP의 제온 W9-3595X를 비롯한 기타 사파이어 래피드 리프레시 모델들의 사양도 소개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사파이어 래피드 리프레시 라인업은 인텔이 워크스테이션 CPU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높은 코어 수와 첨단 기능으로 인해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 이 글은
wccftech.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