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올인원 TV인 Nxtfram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TV는 삼성의 'The Frame'과 유사하게 사용하지 않을 때는 예술 작품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Nxtframe TV는 퀀텀닷 기술(QLED)을 탑재한 4K 해상도의 LCD 패널과 엣지 조명 LED 백라이트를 사용합니다. HDR10, HDR10+, Dolby Vision IQ, HLG 등 다양한 HDR 표준을 지원합니다.
오디오 기능은 Dolby Atmos, DTS:X, DTS: Virtual X를 지원하며, Pro 모델에는 Bang & Olufsen 사운드바(230W 출력)가 포함됩니다. 구글 TV 플랫폼을 탑재하여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고, HDMI 2.1 포트 2개를 통해 144Hz 입력과 VRR(Variable Refresh Rate)을 지원하는 게이밍 기능도 제공합니다.
Nxtframe TV는 두께가 1.1인치에 불과하며, 가장 큰 85인치 모델도 깊이가 1.2인치에 불과합니다. 벽에 거의 밀착해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납니다. 삼성의 'The Frame'과 달리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다양한 예술 작품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TCL은 또한 'AI Art capability'를 암시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Nxtframe TV는 북미 시장에서만 출시되어 있으며, 55인치 모델은 1,500달러, 85인치 모델은 4,000달러에 판매됩니다. Bang & Olufsen 사운드바가 포함된 Pro 모델은 500달러 추가됩니다. 유럽 시장 출시는 2024년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IFA 2024 전시회 즈음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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