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움이 마지막 프로디지 FPGA 프로토타입 구축, 프로디지 프로세서 출시를 2025년으로 연기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cpus/tachyum-builds-the-...

원저자: Anton Shilov | 작성일: 2024-08-14 11:27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8-14 11:49
타치움은 192개 코어의 범용 프로디지 프로세서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인 프로디지 FPGA 에뮬레이션 시스템의 최종 버전을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양산 시작 시점을 늦춘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내년 이 프로세서가 탑재된 서버의 일반 출시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치움의 라도슬라프 다닐라크 CEO는 테이프 아웃 및 본격 양산에 앞서 이 단계에 도달한 것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이번 최종 FPGA 프로토타입 완성은 '1천 조 회 이상의 신뢰성 테스트'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입니다. 이번 최종 버전에는 128개를 초과하는 코어 지원, 고용량 DIMM을 위한 개선, 디버깅 프로세스 개선, BMC-UEFI 하드웨어 통신 단순화 등의 업데이트가 포함됩니다.

프로디지 프로세서는 범용, 그래픽스, AI/ML 워크로드 전반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출시 일정이 2021년에서 2025년으로 여러 차례 미뤄졌습니다. 올해 초 타치움은 2024년 하반기에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제 2025년으로 연기되면서 2025년 1분기 예정된 참조 서버 샘플링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타치움은 자사 프로세서가 클라우드 작업에서 선두 x86 프로세서 대비 최대 4.5배, 고성능 컴퓨팅 분야 최고 GPU 대비 3배, AI 애플리케이션 분야 6배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야심찬 성능 주장을 검증할 수 있는 공개 프로토타입이 아직 선보이지 않아, 아키텍처의 실제 기능과 약속된 결과 달성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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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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