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2024년 9월 4일 자사의 첫 번째 '인텔 루나 레이크 코어 울트라 200V' 노트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는 인텔이 9월 3일 공식적으로 루나 레이크 SoC를 출시하는 시점과 맞물린 것으로, 두 회사 모두 차세대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파일럿 플러스' 프로그램에 인증된 AI 지향적 기능들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이서의 기조연설에서는 '인간 지능'을 주제로, AI를 자사의 노트북에 통합하는 것에 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모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에이서 스위프트 14 AI 코파일럿 플러스' 인증 노트북이 언급되었으며, 이 모델에는 인텔 코어 울트라 5 226V CPU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텔은 코어 울트라 200V 라인업을 기반으로 약 80개의 다양한 제품 설계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루나 레이크 CPU 출시는 랩터 레이크 CPU 문제로 인해 소비자 신뢰를 잃은 인텔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장은 AMD와 퀄컴의 경쟁이 제한적인 AI PC 부문의 혁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출시는 개인용 컴퓨팅 환경을 재편할 수 있는 인텔의 핵심 제품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에이서 행사는 인텔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고 AI 통합 기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에이서의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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