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C World Games의 개발자들은 스토커 2: 체르노빌의 심장의 게임 세계와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 35분 분량의 개발자 심층 탐방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변종 생물, 좀비, 멧돼지 등은 물론, 게임 및 레벨 디자인에 대한 통찰과 많은 현장 장면이 소개되어 개발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개발자 심층 탐방을 통해 팬들은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토커 2는 출시가 여러 차례 지연되었지만 현재 2024년 11월 20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arria Grygorovych와 게임 디렉터 Ievgen Grygorovych를 포함한 주요 개발자들의 코멘터리가 담겨 있는데, 그들은 1986년 체르노빌 재난에 대한 개인적인 동기와 연관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코멘터리는 우크라이나어로 진행되며 독일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Skif의 시선에서 이상 현상, 동물, 동맹군 및 적군이 공존하는 오픈 월드 환경을 탐험하게 됩니다. 게임은 탐험과 아이템 수집을 통한 기술 및 장비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게임의 방대한 규모로 인해 단 한 번의 플레이로는 모든 콘텐츠를 발견할 수 없다고 개발자들은 설명했습니다.
생존은 핵심적인 요소로, 플레이어는 변종 생물, 이상 현상, 방사선으로부터 Skif의 건강을 지켜내야 하며, 굶주림과 탈수에도 대처해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제한된 인벤토리 공간 내에서 적절한 의복, 장비, 음식(보드카 및 강한 아이템 포함) 및 Psy-Blockers 등을 관리해야 합니다.
게임 세계는 체르노빌 원자로로부터 반경 20km 내에 위치하며, 과거 재난으로 인한 변화와 변종이 가득합니다. 개발자들은 사진측량 기술을 활용해 사실적인 환경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20개의 독특한 지역으로 구성된 매끄러운 오픈 월드를 구축했습니다.
이 게임은 이전작보다 동적인 세계관을 구현할 것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세력과 NPC의 행동이 달라지며 이는 스토리라인과 퀘스트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스토커 2의 출시는 2024년 11월 2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추후 멀티플레이 모드가 추가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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