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프랜차이즈가 게임 세계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번에 Boss Team Games가 Evil Dead와 Cobra Kai 게임으로 알려진 개발사가 두 개의 새로운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게임들은 1978년 원작 할로윈 영화의 원작자 존 캐펜터와 협력하여 제작되어 프랜차이즈의 핵심을 잘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게임 정보는 아직 부족하지만, 최소 한 개의 게임이 사실감과 몰입감 넘치는 공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진 Unreal Engine 5를 활용할 예정이다. 존 캐펜터 감독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으며, 진정으로 플레이어들을 무서워하게 만드는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들은 할로윈 영화 속 유명한 장면들을 다시 경험하고 클래식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팀은 캐펜터 감독의 원래 비전을 충실히 구현하고자 한다. 이번 협업에는 Compass International Pictures와 Further Front도 참여하여 프랜차이즈의 정통성을 지켜나갈 것이다.
할로윈 프랜차이즈는 45년이 넘었지만, 영화 외에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최근에는 Dead by Daylight과 같은 다른 게임에서 Michael Myers 등이 등장하기도 했다. 최근 할로윈 영화에 참여한 제작자 Malek Akkad의 합류로 프랜차이즈와의 유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Boss Team Games의 CEO Steve Harris는 공포 장르에 대한 개발팀의 열정과 Michael Myers 같은 아이콘 캐릭터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공포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퀄리티 높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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