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의 PC 출시 소식과 관련된 루머가 PlayStation Store의 유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와리오64가 포착한 이 유출 정보에 따르면, 전직 아웃로 존 마스턴의 과거와 맞서는 여정을 담은 본편 게임과 엔데드 나이트메어 확장팩이 PC로 처음 출시될 예정입니다. 해당 패키지에는 높은 해상도, 향상된 프레임 레이트, 멀티 디스플레이 지원 등의 개선 사항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는 단순한 포트 버전일 뿐 완전한 리마스터가 아닐 것이라는 실망감도 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엔진을 활용하지 않아 게임플레이 개선 사항은 제한적이며, 주로 시각적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PC의 모딩 기능을 통해 추가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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