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Projekt는 '프로젝트 폴라리스'라는 코드명으로 위쳐 시리즈의 차기작을 활발히 개발 중입니다. 1부터 3부까지의 게임과 원작 소설에 등장했던 주인공 게랄트 오브 리비아가 새로운 게임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게랄트가 메인 캐릭터가 아닌, 보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게임은 기존 시리즈와는 완전히 새로운 서사를 다룰 예정입니다. 게랄트의 등장 여부와 비중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그가 사이드퀘스트나 플래시백 등의 형태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로젝트 폴라리스'는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닌, 전혀 새로운 게임플레이 메커닉과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작품은 기존 CD Projekt 게임에서 사용된 RED 엔진이 아닌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됩니다.
현재 400명 이상의 개발자가 '프로젝트 폴라리스'에 투입되어 작업 중이지만, 아직 사전 제작 단계에 있어 출시는 2026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또는 2025년 내 출시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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