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아일랜드 직원들에게 최대 50만 유로의 자발적 퇴사 수당 제공 - 사업 축소에 따른 감원 대안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intel-offers-irish-emplo...

원저자: Jeff Butts | 작성일: 2024-08-12 15:49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8-12 16:18
인텔은 아일랜드 직원들에게 최대 50만 유로의 자발적 퇴사 수당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전체 인력의 15%를 감축하려는 인텔의 계획에 따른 조치로, 강제 해고 대신 직원들의 자발적인 퇴사를 유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주 직원들에게 공유된 이 제안에 따르면, 2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은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50만 유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2년 미만 근무자의 경우 근속 연수당 5주 치 급여를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 퇴사 지원 신청 기간은 8월 23일까지이며, 9월 6일까지 선정자가 발표되고 9월 30일까지 퇴사하게 됩니다.

현재 인텔은 아일랜드에 약 4,9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어, 15% 감축 시 약 730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발적 퇴사 신청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인텔은 강제 해고도 검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텔은 앞서 2022년에 아일랜드 직원 2,000명에게 3개월 무급 휴가를 제안하며 약 5%의 인력 감축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이번 추가 감축은 최근 인텔의 이익률 감소 요인이 되고 있는 아일랜드 공장의 고용 확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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