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에뮬레이터인 ShadPS4가 눈에 띄는 발전을 이뤘습니다. 최근 이 에뮬레이터는 블러드본 게임에서 직접 게임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해당 프로젝트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BrutalSam이 공개한 영상에서 개발팀은 이 성과를 보여주는 스크린샷을 공유했습니다. 이전에는 ShadPS4가 단순히 게임을 부팅하는 것만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실제 게임 진행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ShadPS4는 다크 소울즈 리마스터드도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캐릭터 이동 시 크래시가 발생하여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는 블러드본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는데, 양 게임이 같은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향후 추가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PC에서 블러드본을 완전히 플레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hadPS4의 발전은 향후 블러드본의 적절한 리마스터 버전 출시를 촉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모더가 소니가 추진하지 않은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ShadPS4는 현재 개발 중인 가장 유망한 에뮬레이터 중 하나로, 최신 버전은 2D 게임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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