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차세대 애로우 레이크와 팬더 레이크 CPU의 전력 등급이 공개되면서, 성능과 효율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드러났습니다. 애로우 레이크-S 데스크탑 CPU는 8+16, 8+12, 6+8, 6+4 등의 구성을 갖추게 될 것이며, 최상위 모델인 Core Ultra 9 285K SKU는 'Extreme' 모드에서 PL2 295W, PL1 125W의 전력 등급을 보일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PL4 등급은 490W까지 피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짧은 버스트 성능 지원을 의미합니다. 실제 전력 소비는 이전 랩터 레이크 CPU보다 최소 100W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됩니다.
또한 취소된 모델들도 언급되는데, 8+32와 8+24 구성이 PL2 352W, PL4 667W의 높은 전력 등급을 보였지만, 복잡성으로 인해 폐기된 것으로 보입니다. 애로우 레이크 라인업에는 4+4 엔트리 모델도 포함될 예정으로, 예산 고려 소비자를 겨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로우 레이크 외에도 팬더 레이크 CPU가 2025년 말 출시 예정인데, 15W~45W 범위의 전력 소모와 최대 12개의 Xe3 아키텍처 기반 Xe 코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팬더 레이크의 전력 등급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지만, 초기 구성을 통해 데스크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지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애로우 레이크와 팬더 레이크 CPU는 인텔의 지속적인 CPU 설계 발전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높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력 효율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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