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의 시련 심화 - NASA 달 로켓 계약 문제 발견 보고서

전문: https://wccftech.com/boeings-woes-deepen-as-report-identifies-probl...

원저자: Ramish Zafar | 작성일: 2024-08-08 19:49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8-08 19:52
최근 NASA의 감사관실(OIG) 보고서에 따르면, 보잉사의 우주 발사 시스템(SLS) 특히 SLS Block 1B의 탐사 상단 단계(EUS)에서 제조와 프로젝트 관리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SLS Block 1B는 페이로드 용량을 27톤에서 38톤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이지만, 보잉사 미초드(Michoud) 시설의 지연과 품질 관리 문제로 인해 프로젝트 일정과 비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SLS 코어 2단 액체 수소 연료 탱크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어 보잉사에 71건의 시정 조치 요청이 있었고, 이 중 24건은 심각한 것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또한 액체 산소 탱크의 용접 불량 등의 문제로 인해 EUS 완성이 7개월 지연되었습니다. 보고서는 보잉사의 직원 교육 및 프로젝트 모니터링이 부족하고, 미초드(Michoud) 시설의 외진 위치로 인한 직원 이직률 증가가 문제의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LS Block 1B의 개발 비용은 7억 달러 늘어나 총 50억 달러에 달하게 되었고, EUS 단독으로도 28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최초 9.62억 달러 추정보다 3배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지연은 제조상 문제, 공급망 이슈, 다른 프로젝트에 자금이 전용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NASA는 OIG가 제안한 4가지 권고 중 3가지를 수용했지만, 계약 불이행에 대한 재정적 제재 권고는 거부했습니다. NASA는 2025년까지 수용된 권고 사항을 이행할 계획이지만, SLS Block 1B의 전반적인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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