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dstrike 장애 조사를 위한 BSI와 Bitkom의 설문 조사 실시

전문: https://www.computerbase.de/2024-08/umfrage-gestartet-bsi-und-bitko...

원저자: | 작성일: 2024-08-08 14:06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8-08 14:19
7월 19일, Crowdstrike의 결함 있는 업데이트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약 850만 대의 Windows 시스템이 다운되는 대규모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규모를 정량화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IT 협회인 Bitkom과 연방정보보안청(BSI)이 독일 경제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번 장애로 인한 보험 청구액이 약 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 분석가들은 피해 규모가 수십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는 공급망 차질과 운영 중단 등 직간접적인 피해 사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델타항공은 이번 장애로 인해 3.5억 달러에서 5억 달러 사이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항공업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줍니다. 델타항공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취약한 플랫폼으로 인해 이번 사태가 발생했다고 비판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EU 규제로 인해 애플만큼 자사의 운영 체제를 효과적으로 보안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EU 집행위원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EU 법에 따라 자체 보안 조치를 적응시킬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Crowdstrike는 피해 고객뿐만 아니라 자사 CEO의 소프트웨어 신뢰성 관련 허위 진술을 지적한 주주들로부터 소송을 받고 있습니다. Crowdstrike는 테스트 소프트웨어의 버그가 이번 장애의 원인이었다고 밝히고 근본 원인 분석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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