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가 컴퓨터의 초기 드문 프로토타입이 아미가 40주년 기념 행사와 맞물려 2025 VCF 웨스트에서 전시되었습니다. 이 프로토타입은 로레인(Lorraine)이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으며, 1984 CES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당시 발명자들은 코모도르의 지원을 받기보다는 투자자를 찾고자 했습니다. 아미가 제작자들은 소니, HP, 애플 등 주요 기술 기업에 시스템을 제안했으나, 1984년 8월 코모도르가 이 디자인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최종 아미가 1000 모델은 1985년 7월에 출시되어 초기 프로토타입의 혼란스러운 PCB와 칩 조합을 보다 정제된 제품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이 프로토타입은 DMA 컨트롤러, 그래픽 블리터, 비디오 타이밍 동기화를 제공하는 핵심 구성 요소인 아그너스(Agnus) 칩을 특징으로 하여, 아미가의 성능을 아타리(Atari) ST와 같은 동시대 제품들에 비해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데니스(Denise)와 파울라(Paula)와 같은 커스텀 칩은 멀티태스킹과 I/O 작업에 필수적이었으며, 아미가가 중단 없이 부드럽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프로토타입의 지저분한 외관은 당시 커스텀 칩이 없었기 때문에 발생했으며, 로직은 와이어 랩 보드에 구현되었습니다. 2025 VCF 웨스트에서의 전시는 빈티지 컴퓨팅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 중 하나로, 향후 쇼에서도 열성 팬들이 프로토타입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있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아미가 프로토타입은 컴퓨팅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내며, 향후 가정용 컴퓨터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정의할 초기 혁신들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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