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의 새로운 전문 CPU 개발 여정은 길고 도전적입니다.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은 이 CPU로부터의 수익 창출이 최소한 2028 회계연도까지는 기대되지 않는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일정의 주요 요인은 퀄컴이 최근 알파웨이브를 인수한 것으로, 이 인수는 24억 달러의 비용이 들며 2026년 초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파웨이브의 인수는 퀄컴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알파웨이브는 Arm 기반 CPU 코어에 대한 상당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주변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몬은 인수 이후 많은 잠재 고객과의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며, 2028 회계연도부터 새로운 제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기 단계는 특히 도전적이며, 아몬은 주요 기업과의 지속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논의에서의 성공이 추가 기회로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퀄컴의 첫 번째 새로운 데이터센터 프로세서에 대한 소문에 따르면, 이 프로세서는 80코어의 Arm 칩, PCIe 5.0, HBM 연결성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최종 제품인지 아니면 단순한 초기 테스트인지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2027/2028년까지는 현재의 주요 개발인 엔비디아 그레이스, AWS 그라비톤, 구글 액시온, 마이크로소프트 코발트의 후속 제품들이 이미 출시될 것이므로, 퀄컴이 경쟁력을 유지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연간 10% 증가한 10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분기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두 번째 연속 분기 동안 일부 분야에서 정체 또는 감소로 인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분기에 대한 전망은 소폭 증가를 예상하며, 최상의 경우 11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우려로 인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했습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