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전 오늘, 마이크로소프트가 당시 어려움을 겪던 애플에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며 애플의 구원투수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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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자: Omar Sohail | 작성일: 2024-08-06 19:31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8-08 01:36
1990년대 중반, 마이크로소프트와 IBM에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던 애플은 1997년 1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는 등 심각한 재무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997년 8월 6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에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투자는 당시 스티브 잡스가 1997년 맥월드 엑스포에서 발표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도 위성으로 참여하며 두 회사의 새로운 비즈니스 관계를 시사했습니다.

이 1억 5천만 달러 투자는 의결권 없는 애플 주식을 매입하는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 대비 작은 규모였습니다. 투자 동기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전략적으로 유리했습니다. 애플을 지원함으로써 맥을 위한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지속될 수 있었고,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수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만약 애플이 파산했다면, 마이크로소프트도 큰 타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또한 당시 마이크로소프트가 반독점 소송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애플 지원은 이미지 개선과 규제 완화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투자는 결국 성공적이었는데,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투자를 보통주로 전환하면서 5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오늘날 애플의 시가총액은 3.17조 달러에 이르러, 마이크로소프트의 이 투자가 애플 회복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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