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해커 WinCurious가 닌텐도 공장에서 폐기된 SD 카드를 복구하여 소프트웨어로 벽돌이 된 Wii U 콘솔을 위한 부트 익스플로잇을 발견했습니다. 이 카드는 공장 설정에 사용되었으며, 벽돌이 된 콘솔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부트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약 25%의 카드 다이와 플래시 메모리 IC가 손상되는 등 상당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팀은 14개의 SD 카드에서 데이터를 복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들은 기증받은 SD 카드를 이용한 우회 방법을 사용하여 데이터에 접근했고, GitHub에 업로드된 'paid the beak'라는 도구에서 활용된 SDBoot1 이미지를 발견했습니다.
이 익스플로잇은 콘솔에 하드웨어 고장이 없을 경우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로 벽돌이 된 Wii U를 복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익스플로잇을 사용하려면 사용자가 희귀한 닌텐도 지그, Raspberry Pi Pico 또는 PICAXE 08M2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하여 SD 카드에서 부트 프로세스를 트리거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사용자가 자신의 콘솔을 복원하고 커스텀 소프트웨어에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또한, de_Fuse라는 또 다른 모드 칩은 Seeprom 오류를 복구할 수 있지만, 고급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번 발견은 콘솔 해킹 커뮤니티의 창의성을 강조하며, 구형 하드웨어를 되살릴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기술적 도전과 열정적인 사용자들이 개발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모두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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