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눅스 커널 메일링 리스트(LKML)에서 LTTng(리눅스 트레이스 툴킷 차세대)의 업스트림에 관한 RFC가 발표되었고, 이에 대해 리누스 토발즈가 상당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토발즈는 커널 내에서 두 가지 서로 다른 트레이싱 모델을 유지할 필요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트레이싱 인프라의 원래 통합이 점진적인 기여 덕분에 성공적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 수십 년간 서로 다른 트레이싱 모델을 통합하는 데 진전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만약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하나의 모델은 트리 밖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발즈의 발언은 리눅스 생태계에서 트레이싱 도구의 분산에 대한 더 넓은 우려를 반영합니다. 그는 통합된 트레이싱 모델에 대한 희망이 실현되지 않았으며, 두 번째의 분리된 트레이싱 인터페이스 도입을 지지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입장은 분명합니다: 기존 모델을 공유 인프라로 점진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경로가 없다면, 그 노력은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그는 미래의 통합이 현실적인 기대라는 생각을 일축하며, 이를 동화에 비유했습니다. 토발즈는 잠재적인 통합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코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론적인 논의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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