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의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출시 후 상당한 성능 문제를 겪었으며, 6개월이 지나고 여러 차례 패치를 거쳐도 아직 완전히 안정화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EA는 추가적인 포트와 PC 성능 향상 패치를 2023년 가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제다이: 서바이버의 구세대 버전은 9월 17일 출시될 예정이어서 Xbox One과 PlayStation 4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EA는 전작인 제다이: 폴른 오더와의 번들 제품도 제공하며, 차세대 버전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전 주문 시에는 오비완 케노비의 차림새를 닮은 캐릭터 스킨 팩도 제공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모든 플랫폼에서 기술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사전 주문에는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EA에게 중요한 점은 Xbox One과 PlayStation 4의 큰 사용자층을 겨냥해 보다 많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PC 게이머들에게는 게임 기술 기반과 조작성을 개선하는 향후 패치가 더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이 출시가 8월 30일 출시 예정인 유비소프트의 스타워즈: 아웃로즈 직후 2주 만에 이루어지는 것은, 스타워즈에 대한 관심을 다시 자극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번 소식은 제다이: 서바이버의 기술적 기반이 마침내 용인 가능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합니다. 기술적 문제가 주된 이유로 사용자 평가가 저조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스팀상 사용자 평가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상태인데, 버그, 최적화 문제, 프레임 레이트 저하, 프레임 스터터링, 크래시 등이 자주 언급되어 왔습니다. 반면 제다이: 서바이버의 콘텐츠 자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비판만이 있었는데, 전작과 유사한 성공적인 공식을 따르며 탐험과 소울즈 like 전투, 풍부한 스타워즈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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