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프텍이 하드웨어를 엿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 스타일의 케이스인 비스타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 케이스는 팬 컨트롤러와 RGB 팬 3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그 중 2개는 역방향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비스타는 이중 챔버 레이아웃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전원 공급 장치와 3.5인치 하드 드라이브 및 2.5인치 드라이브를 위한 하드 드라이브 베이가 하드웨어 전시 챔버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2.5인치 SSD는 메인보드 트레이 뒤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하단 전원 공급 장치 챔버는 왼쪽 측면에 통풍구가 있어 더 나은 환기를 제공하며, 그래픽 카드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최대 3개의 120mm 팬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유리 전면으로 인해 팬을 설치할 수는 없지만, 상단에는 최대 360mm 또는 28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측면 패널에는 추가로 120mm 팬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 측면 팬과 후면 팬은 미리 설치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점은 측면 팬에 역방향 팬 블레이드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팬 허브 커버를 볼 수 있도록 하여 미적 효과를 높인 것입니다. 케이스에는 메인보드 뒤에 RGB 및 팬 허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치프텍 비스타는 ATX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최대 400mm 길이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대 CPU 쿨러 높이는 160mm로 제한되어 있어 녹투아 NH-D15 G2와 같은 일부 플래그십 모델은 장착할 수 없습니다. 이 케이스의 가격은 약 72유로로, 제공되는 기능을 고려할 때 비용 효율적인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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