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의 연구팀이 미국 25센트 동전 크기만큼 컴팩트한 세계 최초의 칩 기반 3D 프린터를 개발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프린터는 이동 부품이 없는 맞춤형 실리콘 포토닉 칩을 활용하여, 나노미터 규모의 안테나를 통해 빛을 수지 웰로 유도하여 몇 초 만에 2차원 패턴을 신속하게 인쇄할 수 있습니다.
이 칩의 설계는 전통적인 대형 고정 프린터에서 휴대용 핸드헬드 장치로의 3D 프린팅 기술의 중요한 변화를 나타냅니다. 이 발전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열어주며, 연구 논문의 수석 저자인 옐레나 노타로스 교수는 이를 강조했습니다. 이 칩은 160나노미터 두께의 광학 안테나를 특징으로 하며, 기존 방법으로 제작되며, 광신호의 속도를 조절하여 빛을 효과적으로 유도합니다.
실리콘 포토닉스는 이 기술의 기초로, 주요 기업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모두 그 잠재력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이미 포토닉 기반의 네트워크 스위치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에이엠디는 이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을 인수하고 있습니다.
MIT 팀의 프린터는 또한 UT Austin에서 개발된 새로운 광경화 수지를 통합하고 있으며, 이는 특정 파장의 빛에 노출되면 경화됩니다. 이 조합을 통해 칩의 안테나 배열을 통해 레이저를 수지로 유도하여 기본적인 3D 형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는 복잡한 형태를 단일 단계에서 생성할 수 있는 볼륨 3D 프린팅이 가능한 칩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홀로그램 빛 패턴을 방출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의 잠재력은 고무적이지만, 실리콘 포토닉스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러한 발전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3D 프린팅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법적 분쟁도 이러한 혁신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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