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의 새로운 프레즌스 센서 FP1E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센서는 지그비와 Matter 표준을 지원하며 밀리미터파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출시를 기념하여 제조사는 8월 8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인 39.99유로에 센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FP1E는 지그비 프로토콜로 작동하며 아카라의 Matter 지원 브릿지나 허브를 통해 아마존 Alexa, 애플 홈, 구글 홈, Home Assistant, Homey, 삼성 SmartThings 등 다양한 Matter 호환 스마트홈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습니다.
밀리미터파 기술을 활용한 FP1E는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감지할 수 있어 정확한 프레즌스 감지가 가능합니다. 천장에 장착하면 최대 50제곱미터의 공간을 6미터 거리에서 감지할 수 있습니다. 기존 PIR 센서와 달리 FP1E는 사용자가 앉아있거나 움직이지 않아도 개인을 인식할 수 있어, 일정 시간 이상 사용자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자동화 시나리오에 적합합니다.
FP1E는 사용자가 방을 나가는 것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어 조명이나 에어컨 자동 off와 같은 에너지 절감 시나리오에 적합합니다. FP1E는 보다 정교한 프레즌스 감지가 필요한 사용자를 타겟으로 하며, 고급 기능이 필요 없는 경우 FP2 프레즌스 센서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카라는 FP1E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움직임, 거울 반사, 커튼 움직임, 에어컨 등으로 인한 오경보를 최소화하며 지속적으로 성능을 최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FP1E는 유럽, 북미, 아시아 지역의 아카라 Amazon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별도의 5W 전원 공급 장치(5V/1A)가 필요합니다. 패키지에는 벽, 천장, 모서리 등 다양한 설치 환경을 위한 자석 및 접착식 마운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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