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바이트 로드맵: 글라스-세라믹 저장소가 2030년까지 랙당 100PB 제공 예정

전문: https://www.computerbase.de/news/storage/cerabyte-roadmap-glas-kera...

원저자: Michael Günsch | 작성일: 2025-07-04 13:56
사이트 내 게시일: 2025-07-04 22:28
스타트업 세라바이트가 아카이벌 스토리지 솔루션인 "세라믹 나노 메모리"의 로드맵을 공개하며, 2030년까지 랙당 100페타바이트(P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파일럿 시스템은 랙당 1페타바이트의 저장 밀도를 달성하고 있으며, 데이터 접근 시간은 90초, 데이터 전송 속도는 초당 100메가바이트(MB/s)입니다. 미래 시스템은 이러한 지표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전송 속도는 초당 2기가바이트(GB/s) 이상, 접근 시간은 10초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라믹 나노 메모리는 100µm 두께의 유연한 유리판에 10nm 세라믹 층을 코팅하여 제작되며, 비용 절감을 위해 기존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을 사용합니다. 데이터는 세라믹 층에 작은 구멍을 만드는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하여 기록되며, 이는 QR 코드와 유사한 형태를 띱니다. 데이터를 읽기 위해서는 미세 카메라가 사용됩니다. 이 저장 시스템은 전통적인 테이프 스토리지의 형태에 맞는 카트리지를 사용하며, 로봇 팔에 의해 교체되므로 HDD 및 SSD에 비해 접근 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이 기술은 장기간 아카이브되고 자주 접근되지 않는 "콜드 데이터"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세라바이트는 2022년 설립 이후 유럽연합, 인텔, 그리고 최근 웨스턴 디지털로부터의 전략적 투자를 포함하여 상당한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이 회사는 초기 자본으로 약 1천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400만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받았고, 현재 벤처 캐피탈 라운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Storage
태그: 인텔 (2157) data storage (106) data transfer (67) Western Digital (64) Cloud Storage (25) archival storage (5) Cerabyte (4) Ceramic Nano Memory (1) cold data (1)

댓글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