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이 업계 최초로 PCIe Gen6 SSD를 공개했습니다. 이 새로운 스토리지 기술은 최대 26GB/s의 순차 읽기 대역폭을 자랑합니다. 마이크론은 2024년 8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Flash Memory Summit에서 이 혁신적인 SSD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현재 가장 빠른 소비자용 SSD인 크루셜 T705는 PCIe 5.0 x4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최대 14.5/12.7GB/s의 순차 읽기/쓰기 속도를 달성합니다. 이에 비해 마이크론의 PCIe Gen6 SSD는 약 80%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발표는 특히 AI 애플리케이션의 급격한 데이터 처리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스토리지 기술의 발전을 보여줍니다.
마이크론의 컴퓨팅 및 네트워킹 사업부 SVP 겸 GM인 Raj Narasimhan은 "데이터는 AI의 핵심이다: 마이크론의 메모리 및 스토리지가 AI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론의 혁신적인 제품이 AI 업계의 요구사항, 특히 더 빠르고 전력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 솔루션을 어떻게 충족하는지 설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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