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인텔 메테오 레이크와 퀄컴 스냅드래곤 CPU를 결합한 ThinkBook Plus Hybrid라는 혁신적인 장치를 출시했습니다. 이 장치는 Windows와 Android 모드를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어, 양 운영 체제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ThinkBook Plus Hybrid에는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화면은 Android 태블릿 역할을 하고 키보드는 Windows 컴포넌트 역할을 합니다. 이용자들은 에뮬레이션 없이도 양 시스템을 병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양 면에서 이 장치는 인텔 Core Ultra 7 155H CPU와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1 칩셋을 사용합니다. 키보드 부분에는 32GB LPDDR5X 메모리와 1TB SSD가, 태블릿 부분에는 12GB LPDDR5X 메모리와 256GB UFS 3.1 스토리지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4인치 2.8K OLED 패널로, 100% DCI-P3 색 영역을 지원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태블릿 38Whr와 키보드 75Whr를 합쳐 총 113Whr입니다. 포트는 Thunderbolt 4 2개와 3.5mm 오디오 잭이 제공됩니다.
단, 공유 스토리지가 최대 10GB로 제한되어 있어 멀티태스킹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15,999위안(약 224만 원)의 높은 가격대로 인해 시장 보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중국 시장에만 출시되어 있지만, CES 2024에서 소개된 것을 보아 글로벌 출시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레노버 ThinkBook Plus Hybrid는 Windows와 Android의 장점을 결합한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컴퓨팅 솔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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