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최근 킥스타터 캠페인에서 eufyMake E1 3D 텍스처 프린터가 4,5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50만 달러의 초기 목표를 훨씬 초과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프린터는 개인 사용을 위해 설계된 최초의 UV 프린터로, 나무, 가죽, 금속, 유리 등 다양한 표면에 3D 텍스처를 인쇄할 수 있는 기능이 특징입니다. eufyMake E1은 UV 경화 잉크를 최대 5mm 깊이로 인쇄할 수 있어, 필라멘트나 수지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3D 프린터와는 다른 독특한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캠페인에는 여러 개의 스트레치 목표가 포함되어 있으며, 최종 목표는 실패 시 후원자에게 새로운 프린트 헤드 옵션을 제공하고 향후 교체 시 30% 할인 혜택을 여는 것이었습니다. 이 프린터는 또한 최대 10미터(33피트)까지 연속 인쇄가 가능한 롤-투-필름(Roll-to-film) 부착 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앵커는 eufyMake E1을 일반 제작자보다는 공예 및 예술 중심의 사용자들을 위한 도구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자금 조달과 앵커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인 후원자들은 킥스타터 캠페인이 제품 배송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eufyMake E1은 2025년 8월에 후원자에게 배송될 예정이며, 3D 프린팅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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