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마리오 카트 월드가 '가짜 HDR' 닌텐도 스위치 2 타이틀이라고 주장 — ‘마리오 카트 월드는 최고의 개발자들도 HDR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음을 드러낸다’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video-games/nintendo/expert-asserts-ma...

원저자: | 작성일: 2025-06-18 13:03
사이트 내 게시일: 2025-06-18 22:52
최근 출시된 **마리오 카트 월드**가 닌텐도 스위치 2에서 '가짜 HDR' 구현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HDR 기술의 권위자인 알렉산더 메히아(Alexander Mejia)에 따르면, 이 게임은 SDR(표준 동적 범위) 우선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사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이로 인해 색상과 동적 범위가 심각하게 제한된 마지막 순간의 HDR 톤맵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비판은 **마리오 카트 월드**가 HDR 비주얼로 4K 해상도에서 60FPS를 지원한다고 마케팅되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히아는 게임의 HDR 기능이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며, 최고의 개발자들조차 HDR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개발 과정의 초반부터 HDR을 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후속 작업으로서의 접근은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마리오 카트 월드**의 HDR 품질에는 상당한 결함이 있으며, 피크 밝기 측정 결과 닌텐도의 테스트 이미지가 약 500 니트(nits)에서 정점에 도달하는 반면, 콘솔은 10,000 니트에 이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중 캡처된 피크는 결코 950 니트를 초과하지 않으며, 이는 잠재력과 실제 성능 간의 상당한 격차를 나타냅니다.

또한, 게임의 생동감 있는 아트 스타일은 SDR과 유사한 색 공간, 아마도 Rec.709에 의해 제한되어 있으며, 이는 Rec.2020 표준에서 제공하는 확장된 색 영역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메히아의 발견은 Xbox Series X의 **Godfall Ultimate Edition**과 같은 다른 타이틀과의 시각적 비교를 통해 뒷받침됩니다. 이는 HDR 구현의 뚜렷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메히아의 비판은 최고의 개발자들조차 HDR 기술을 완전히 수용하는 데 실패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주며, 이는 현대 게임 콘솔과 디스플레이의 능력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그는 또한 HDR 렌더링 파이프라인과 동적 톤 매핑 전략을 개선하고자 하는 스튜디오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Gaming
태그: gaming technology (190) HDR (110) 4K Gaming (40) Nintendo Switch 2 (16) video game development (13) Dolby Vision (11) Color Grading (4) Mario Kart World (3) dynamic rang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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