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공장에 600억 달러 투자: TI와 미국 정부, 오래된 계획을 새로운 것처럼 발표

전문: https://www.computerbase.de/news/wirtschaft/60-mrd-usd-in-us-fabs-t...

원저자: Volker Rißka | 작성일: 2025-06-18 16:35
사이트 내 게시일: 2025-06-18 22:33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미국 내 반도체 공장에 600억 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지만, 이 계획의 대부분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Micron의 유사한 발표에 이어 TI와 미국 정부는 이 투자를 주요 성공 사례로 홍보하며, 두 주에서 6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7개의 공장 중 어느 것도 진정한 신규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미국 반도체 법안(Chips Act)에서 지원받는 자금은 바이든 대통령 하에서 이미 배정된 것으로, 16억 달러의 직접 지원과 최대 80억 달러의 저금리 대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텍사스 셔먼에 있는 4개의 공장은 2021년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현재 투자액은 이전의 300억 달러 추정에서 400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실제 창출될 일자리는 주장하는 60,000개보다 훨씬 적은 약 3,000개로 예상됩니다.

유타주 레히의 프로젝트 또한 새로운 사업이 아니며, TI가 인수한 기존 Micron 공장을 확장하기 위해 2023년 말에 공사가 시작되었고, 이 프로젝트에는 110억 달러가 투자됩니다. 또한 TI는 리차드슨에서 수년간 공장을 운영해 왔으며, 마지막 신규 건설은 2022년에 시작되었습니다.

Apple, Ford, Medtronic, NVIDIA, SpaceX와 같은 주요 기업들은 TI의 건설 계획을 활용하여 미국 내 제조의 이점에 대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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