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지난 주 AI 행사에서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스레드리퍼 9000은 Zen 5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이전 스레드리퍼 7000에 비해 16% 높은 IPC를 자랑합니다. 또한 DDR5-6400을 지원하여 메모리 대역폭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스레드리퍼 9000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기존 스레드리퍼 7000 마더보드와의 호환성으로, BIOS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새로운 하드웨어 없이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마더보드도 출시될 수 있습니다.
AMD는 새로운 스레드리퍼 프로세서가 워크스테이션 솔루션으로서 구형 인텔 제온 모델보다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전 세대에 비해 성능 향상이 16%에서 26%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스테이션 변형과 HEDT 버전 간에는 PCIe 레인 수, 메모리 인터페이스, 코어 수(12코어에서 96코어까지) 등에서 눈에 띄는 차이가 있습니다.
출시일, 가격 및 벤치마크 결과에 대한 최종 세부 사항은 아직 미정이며, AMD는 ComputerBase를 "AI 2025 발전" 행사에 초대했지만 추가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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