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의 임파스토 프로젝트,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 작품을 100기가바이트의 데이터로 3D 디지털 트윈 생성 — 나노미터 수준의 반도체 제조 기술로 ‘그림을 위한 구글 맵’ 제작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3d-printing/3d-scanning/asmls-impasto-...

원저자: | 작성일: 2025-06-14 14:19
사이트 내 게시일: 2025-06-14 22:31
반도체 제조 도구의 선두주자인 ASML이 반 고흐 미술관과 협력하여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 작품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할 수 있는 3D 스캐너를 개발했습니다. '임파스토 프로젝트'로 알려진 이 이니셔티브는 반 고흐의 독특한 '임파스토' 화풍의 복잡한 세부 사항을 포착하며, 각 작품을 스캔할 때마다 약 100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생성합니다.

이 스캐너는 신발 상자 크기 정도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레일 가이드 시스템을 사용하여 각 그림의 여러 부분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합니다. 이 방법은 소프트웨어가 이미지에서 드리워진 그림자의 해석을 통해 페인트의 두께를 분석할 수 있게 합니다. ASML의 나노미터 수준의 정밀 측정 기술이 이 프로젝트에 맞게 조정되어, 스캐너가 원래 사양보다 약 10만 배 큰 규모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에 시작되어 최소 2028년까지 연장되었으며, ASML과 미술관 모두의 강한 의지를 반영합니다. 스캐너는 디지털 복제본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에 대여되기 전후의 그림을 검사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어, 큐레이터가 환경 변화가 예술 작품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합니다.

ASML은 임파스토 프로젝트에 매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이 개발을 위해 소규모 팀이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ASML의 지역 사회 참여에 대한 광범위한 약속의 일환으로, 지역 고용 프로젝트에 1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전 세계 다른 미술관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지만, 반 고흐 미술관은 프로젝트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상업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반 고흐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이제 3D 스캐닝 장비를 선보이는 새로운 과학 센터를 탐험할 수 있으며, 이는 기술과 예술 큐레이션의 교차점을 강조합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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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innovation (244) ASML (70) Digital Twins (3) cultural heritage (2) 3D scanning (2) Van Gogh (1) art technology (1) Impasto Project (1) museum technolog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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