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AMD의 초기 인터커넥트 기술에 대해 논의하며, 특히 2012년의 트리니티 APU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트리니티는 CPU와 GPU 기능을 통합한 아키텍처로, 듀얼 스레드 Piledriver CPU 모듈과 Terascale 3 iGPU를 결합한 노스브리지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합니다. A8-5600K 변형이 테스트되었으며, 1.8 GHz의 노스브리지와 효율적인 데이터 라우팅을 위한 2단 크로스바 설정을 보여줍니다. 이 인터커넥트는 시스템 요청 인터페이스(System Request Interface, SRI)와 메모리 컨트롤러(Memory Controller, MCT)를 포함하여 캐시 일관성을 보장하고 메모리 요청의 우선순위를 설정합니다.
트리니티의 아키텍처는 두 가지 주요 링크를 도입합니다: "Garlic" 링크는 iGPU가 MCT를 우회하여 DRAM 대역폭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해주며, "Onion" 링크는 캐시 가능한 메모리 접근을 가능하게 하지만 10 GB/s 미만의 낮은 대역폭을 제공합니다. 기사는 "Garlic" 링크가 24 GB/s 이상의 대역폭을 달성할 수 있지만, 캐시 일관성을 보장할 수 없어 CPU 메모리에 접근할 때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성능 테스트 결과, 트리니티는 GPU 부하가 심한 상황에서도 CPU 대기 시간을 120 ns 이하로 유지하며 효과적인 대역폭 관리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인터커넥트의 설계는 CPU와 GPU가 서로의 메모리 공간에 접근할 때 메모리 성능을 저하시킵니다. 비교적으로, 인텔의 초기 iGPU 설계는 더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여 AMD가 통합 그래픽을 위한 인터커넥트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부각시킵니다.
전반적으로 트리니티의 인터커넥트는 현대 설계의 정교함은 부족하지만, AMD의 통합 그래픽 기술 발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여 ATI 인수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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