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도이치 텔레콤과 협력하여 독일에 새로운 AI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이 공장에는 10,000개의 GPU가 배치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가동을 목표로 하며, 독일 땅에서 유럽 제조업체를 위한 세계 최초의 산업 AI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엔비디아의 DGX B200 및 RTX Pro 서버 시스템을 활용하여 산업 고객을 위한 조기 생산적 사용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도이치 텔레콤은 데이터 센터, 운영, 판매, 보안 및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는 유럽의 AI 개발을 위한 발판으로 여겨지며, 2027년까지 100,000개의 GPU를 갖춘 AI 기가팩토리 설립 계획을 위한 길을 열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파트너 및 공장 위치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산업과의 근접성, 빠른 연결성,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도이치 텔레콤은 유럽 데이터 처리에 대한 주권 솔루션을 강조하며, 유럽 데이터 보호 기준 준수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이니셔티브는 독일에서 가장 큰 단일 AI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초기 고객으로는 로봇 회사인 Neura와 함께 Siemens, Ansys, Cadence, Rescale 등이 RTX 그래픽 카드를 활용하고 Omniverse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은 독일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와 만나 독일의 AI 역량 강화를 논의하며, AI 개발을 위한 독일의 잠재력과 엔비디아와 같은 국제 기술 리더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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